안성맞춤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통합안전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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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김봉주)은 지난 3월 20일(목) 안성맞춤아트홀에서 600여 명의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통합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와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 의회 의장, 박명수·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회 회장 등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특히 이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참여와 도전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되었으며, 퍼포먼스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처럼 서로를 믿고 함께 도전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바람개비는 새로운 시작을, 풍선은 기쁨과 희망을, 우산은 서로를 지키는 보호막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자신감을, 안성시의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전달했다.
김봉주 관장은 이번 발대식을 맞아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개관 6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6년 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았다. 현재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사업단 5개, 노인역량활용사업 12개, 공동체사업단 9개 등 총 29개 사업단에서 1,871명의 참여자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김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감 있는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에 의한, 어르신을 위한’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되도록 모든 직원이 공경과 존경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발대식 및 통합안전교육은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성경찰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소나기봉사단, 늘푸른 봉사단, 소리새, 중앙어머님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의 협력 속에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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