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민선 9기 첫날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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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가정 찾아 반찬 전달하며 복지 수요 살펴 축산·시설원예 농가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 점검 현대차그룹 배터리 안성캠퍼스 공사 현장 확인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행정 실천”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이 민선 9기 첫날 시민의 삶과 맞닿은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1일 오후 복지와 농업, 산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과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안성시 제공
첫 일정은 공도읍에 있는 올드장금씨댁 2호점 방문으로 시작됐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다회용기에 반찬을 포장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 자리에서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복지 수요를 확인하며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시장은 “복지는 행정이 먼저 다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 돼야 한다”면서 “사회적 약자의 자리에 서게 되더라도 안성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제공
농업 현장 점검도 이어졌다. 김 시장은 양성면에 있는 축산 농장과 시설원예 농가를 찾아 폭염에 대비한 냉방·환기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여름철 고온 피해 예방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상기후와 무더위 등으로 농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 현장 방문도 진행됐다. 김 시장은 서운면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안성캠퍼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며 안성의 미래산업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민선 9기 시정이 시민 생활과 지역 성장의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선 9기의 시작은 안성의 주인인 시민이 있는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복지와 농업, 산업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현장을 더욱 자주 찾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9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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